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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여행

산다라박 신소율 수요미식회 막국수는 왜 막국수 일까

by 꽃담비 2017. 8. 3.

안녕하세요

수요미식129회에서 막국수는 왜 막국수일까. 라는 얘기로 막국수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요. 구수하면서 쌉싸름한 메밀면과 개운하고 감칠맛 나는 육수는 더운 여름 우리를 시원하게 해줄 음식입니다.

129회에서는 출연진들의 막국수에 대한 사랑을 얘기하는데  막국수 종류가 여러가지 이잖아요. 비빔막국수, 쟁반막국수, 물막국수 각자 취향이 다른데 산다라박은 외모와는 다르게 맵고, 짜고, 단맛을 좋아해서 비빔막국수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엑소 수호는 물막국수를 먹는데 처음엔 아무맛도 없는 밍밍하고 단백한 맛으로 시작해 양념장을 조금씩 넣어가면 맛을 음미한다고, 또 엑소 수호는 라면을 끓일 때 물과 스프를 먼저 넣고 끓으면 간을 보고 간이 맞으면  면을 넣어 끓여 먹는 다고 하여 미식가임을 수요미식회에서 인정받았습니다.


신소율은 먹방을 위해 차를 구입할 정도로 미식가인데 차를 구입 후 전국 맛집을 다니고 있다고 하네요. 

이들이 말하는 막국수는 왜 막국수 인가, 막 먹어서 막국수가 아닐까 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그건 아니라는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말씀, 그렇다면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는  막국수라 부르는 유래를 알고 있을까. 막국수는 냉면과 비슷하지만 메일면을 보면 거뭇거뭇한 점들이 있는데 그것은 메밀껍질을 벗기지 않고 바로 갈아서 그것이 메밀껍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서민들이 쉽게 바로 막 먹을 수 있어서 막국수라고 하는 데, 그것은 정확한 설이 아니라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본인이 그런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수요미식회 129회에서는 막국수가 맛있는 집 3곳을 소개했는데, 할머니 손맛을 이어받아 구수하고 심심한 강원도 막국수를 선보이는 집부터 강원도 두메산골에서 먹던 100% 순 메밀면을 맛볼 수 있는 집, 거친 메밀 면발을 느낄 수 있는 전통방식의 막국수 집까지 소개를 해줬습니다.

막국수는 겨울에 더 맛있다는데 그래도 더운 여름 왠지 시원하게 해줄 음식일 것 같아 막국수를 먹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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