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수 홍석천 닭발 엠투엠 최정환

벌써 3회까지 마친 수상한가수 3회에서는 보물선, 히말라야,거인, 닭발 4팀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그중 1대 우승자 갑수 (정희주)에 이어  홍석천 의 열정적인 복제무대 닭발이 2대 우승자가 되었다.

수상한가수 는 한 때 반짝였던 옛가수 또는 실력파 무명가수들의 무대를 인기스타들이 복제가수로 빙의해 그들의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펼치는 서바이벌 무대이다. 

수상한 가수 tvN에서 금요일 저녁 8시20분에 방송하는 프로그램으로 ,MC는 진짜가수들의 든든한 조력자 강호동 이 맡았으며, 판정단으로는 이수근, 김형석, 하현우 등이 맡았다.

 tvN 의 수상가수 기획의도는 '우리 주위에 숨겨진 수많은 실력자들을 양지의 무대로 이끌어 내는 책임 육성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란다.

배우 김형범이 복제한 히말라야는 잊혀진 아이돌 빅스타 래환이었다. 2년만에 다시 만난 빅스타가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개그우먼 장도연의 복제 가수로는 트로트가수 강소라였다. 장도연은 수상한가수 거인으로 진짜 가수와 싱크률 120% 였다. 

개그맨 정성호의 복제가수는 보물선 현한주였다. 정성호와 현한주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고백했다. 20년 전 군제대 후 아르바이트 하던 시절 만나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 힘들 때마다 정성호가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한다.

그리고 2대 우승자 닭발, 닭발집을 운영하고 있어 닭발이란다. 닭발의 복제가수는 홍석천이었다. 한참을 누구지? 라는 생각을 더듬어 봤는데 홍석천이었다. 가발을 쓰고 나와 다름 사람 같았다. 홍석천은 수상한 가수 닭발 의 복제가수로서  완벽한 빙의를 이뤄냈다.

2대 우승자 닭발은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 를 불러 출연진의 극찬을 받았다. 2대 우승자로 "음정, 박자 너무 정확해요." 라고 작곡가 김형석의 쌍 엄지척을 받아내기도 했다. 과연 닭발의 정체는 누구일까? 닭발은  엠투엠 의 최정환이라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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