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가 어느새 영산도에서의 마지막 밤을 맞이하게 됐다. 그래서 섬총사는 고마우신 마을 어르신들에게 저녁을 대접해 드리려고 준비를 한다. 규한이 백선생의 수제자 답게 저녁준비를 하고 , 용화, 호동이도 함께 돕는다.
용화는 수육을 삶기로 하고, 규한이는 산라탕을 만들기로 한다. 호동은 불을 피우고 다들 정성을 다해 준비한다.
용화, 물 없이 맥주만을 부어 수육을 삶는다. 잘 삶을 수 있을 까
"용화야 산라탕 먹어봤어" , 규한, 난 백선생 수제자야 형만 믿어 맛있게 해줄께, 이규한 표 산라탕이 궁금해진다.
이장님이 준비하신 영산도 명물, 짭조름한 양념에 살짝 볶아낸 삿갓조개 볶음, 새콤한 국물과 아삭아삭한 채소를 곁들인 영산도표 홍합물회 ,홍합물회는 영산도에서 밖에 먹을 수 없단다. 그리고 클라스가 다른 영산도 홍합찜, 영산도에 해산물이 넘쳐난다.
연예인을 마음대로 부려먹은 영산도의 독재자 이장님, 그리고 희선이 엄마, 뢰하 엄마 , 영산도의 마지막 밤이 마냥 서운하신 분들 , 조용한 영산도에 사람들로 북적여 좋았지만 내일 부터는 다시 조용한 섬으로 돌아간다.
영산도 어른신들만 영산도의 마지막 밤이 서운하겠는가 영산도에 섬총사 벽화를 그려 선물하고, 희선히 호 떼배를 만들어 떼배가 없는 엄마에게 선물한 기특한 딸 희선이, 호동이를 점점 닮아가는 용화, 섬대장 호동이, 그리고 악역을 그만했으면 하는 뢰하, 규한이 이들 또한 이 밤이 서운하긴 마찬가지다.
이장님 한 말씀, 영산도는 23가구로 약 54명의 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관광지는 아니지만 오시면 최선을 다해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돕겠습니다. 예약은 무조건 영산도 족재자 이장님이게
이렇게 영산도의 마지막 밤은 깊어가고 있다. 많은 추억을 남기고 떠나는 섬총사와도 이별 할 시간이 가까워진것이다.
다음 섬총사의 섬스테이는 생일도 라고 한다. 생일도 라는 섬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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