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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자가면역질환인 베체트병 실명 할 수도 있어요.

by 꽃담비 2017. 1. 19.

안녕하세요. 꽃담비입니다. 제가 입병이 자주 발생하여 입병의 하나인 구내염을 알아보고 포스팅을 하던 중에 입안의 궤양이 생기면 구내염일 수도 있지만 베체트병일 수 도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대강 알아보니 생각보다 무서운 병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베체트병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베체트병은 구강궤양이 오래 , 그리고 자주 지속되면 의심해 볼 수 있는 질병인데, 자가면역질환중 하나로 자가면역체계가 작동해야 할 대상목표 잘못으로 자기 몸을 공격하기 때문에 생기는 질병이라네요. 그러면 베체트병이 발병되면 어떤 증상들이 있을까요?  주요 증상으로는  구강 궤양, 음부 궤양, 안구 증상, 피부, 혈관, 위장관, 중추신경계, 심장. 폐 등의 증상이 있으며, 여러 장기를 침범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혈관염질환입니다.


구강궤양은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음부궤양은 구강 궤양과 유사하며 주로 구강 궤양 발병 후 나타나는데, 구강 궤양보다 크고 깊으며 오래 지속되고 종종  흉터를 남긴다고 합니다. 여자는 외음부, 남자는 음낭에 가장 흔하게 발병된다고 합니다. 피부병변은 주로 하지의 앞쪽에 나타나지만 얼굴, 목, 상지 및 둔부에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합병증으로 인한 가장 무서운것은  전체의 베체트병 환자 13.4%가 포도막이나 망막 혈관에 염증이 발생하며,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합병증으로 실명할 수도 있다고합니다.

 


그렇다면 입안에 자주 궤양이 생기면 베체트병인가? 물론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다른 증상은 없고 입안에 자주 궤양만 발병한다면 아프타성 구내염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아프타 구내염에 관해서는 꽃담비의 정보세상 "구내염 입안이 자주 헐어요".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베체트병은 구강궤양과 더불어 성기궤양 이 반복되거나 결절 홍반과 같은 피부 발진이나 포도막염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이 동반된다면 베체트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자가면역에 의한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베체트병은 외부의 자극,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의 여러 이유로 면역체계 균형이 무너져 발생하는 질환이므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또 다시 재발할 위험성이 있으므로 근본적인 원인치료가 중요한 질병입니다. 베체트의 치료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어떤 장기가 침범되었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고, 그케는 중대한 합병증이 발생했느냐 아나내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합니다. 

<함께 읽어보세요>

구내염- 입안이 자주 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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