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파김치를 담가봤습니다. 할까 말까 망설이다 망설이다 담가보자로 결정을 짓고 마트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 쪽파 1단과 멸치액젓 그리고 마늘을 사버렸습니다. 이제 왕 초보 쪽파 김치 담그는 과정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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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초보 쪽파김치 준비물>
안 깐 쪽파1단
찹쌀풀 종이컵 2컵
멸치액젓 종이컵 1컵 반
사과 반쪽/ 마늘 7알/생강가루 반티스푼
설탕 1큰술 반 / 매실액 2큰술/
고춧가루 종이컵 1컵 반
재료 최소한으로 준비
<쪽파 절이기>
- 깐 쪽파를 살까 안 깐 쪽파를 살까 고민하다 양에 승부를 걸자라는 마음으로 안깐 쪽파를 구입했습니다.
- 쪽파를 까서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 놓습니다.
- 쪽파 머리 부분이 조금 큰 것은 칼집을 내 주었습니다.
- 준비한 쪽파에 젓갈을 조금씩 흰 부분(머리)에 부어가면 적셔줍니다.
- 절이는 시간은 15분 정도, 중간에 한 번씩 뒤집어 주세요. (절이는 것 생략하셔도 됩니다.)
<쪽파김치 양념 만들기>
- 사과는 잘게 잘라 준비하고 마늘도 손질하여 준비해 놓습니다.
- 사과와 마늘을 믹서기에 곱게 갈아 준비해 놓습니다.
- 찹쌀풀, 갈아놓은 사과, 마늘, 생강가루, 설탕, 매실액, 고춧가루를 섞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 마지막으로 쪽파를 절였던 액젓을 따라 양념장에 섞어줍니다.
- 양념 완성되었습니다.
<쪽파에 양념 버무리기>
- 쪽파를 조금씩 잡고 머리 부분 부터 양념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 머리부분 양념을 바르고 남은 양념으로 끝부분도 함께 발라줍니다.
- 쪽파김치 완성되었습니다.
<쪽파 김치 통에 담기>
- 맛있게 담근 쪽파김치를 통에 담습니다.
- 통깨는 먹을 때 뿌려야 고소할 것 같아 먹을 때 부리기로 했습니다.
왕초보 아주 간단하게 쪽파김치를 담가봤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어렵지 않아 다음에는 더 맛있게 담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쪽파김치는 익는 것을 좋아하므로 하루 이틀 실외에 두고 익혔다 냉장고에 넣고 먹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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