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머리 숏컷 죽어야사는 남자 인물관계도

안녕하세요. 

유승호, 김소현 주연의 군주가 앞 주에 끝나고, 그 후속작으로 죽어야 사는 남자 가 어제 첫 방송을 했습니다. 죽어야 사는 남자 는 중동 석유 재벌을 소재로 만수르와 같은 삶을 살던 왕국의 백작이 공주와 결혼하기 싫어서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여 벌어지는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입니다.

19일  첫방에서는 사이드파드알리(달구, 최민수)백작이 딸 이지영(강예원)을 찾으러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그려졌습니다.

딸을 찾으려는 이유는 보두안티아 공화국의 백작인 달구에게 왕이 공주와 결혼을 강요하자 공주와 결혼하기 싫어 딸의 존재를 이야기 합니다. 왕은 한 달 안에 딸을 찾아오지 않으면 달구의 재산을 환수하겠다고 해서랍니다.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 본명 장달구 55세(최민수)는 1970년대 후반, 중동으로 건너가 실종되어 사망처리 된 근로자이다, 그렇지만 한국인 특유의 근성으로 성공하여 보두안티아 공화국의 백작이 됐다.

이지영A 35세 (강예원)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의 딸, 어떤 상황에도 주눅 들지 않고 단순하고 명쾌한 현실주의자, 시어머니의 빌라에 월세를 산다.

강호림 34세 (신성록) 강예원의 연하 남편, 평범하고 소심한 제2 금융권 은행원이다.  이지영B와 바람피는 것을 장인 사이그파드알리 백작에게 들켰다.

이지영B 35세(이소연) JJ엔터테이먼트 드라마 제작 팀장, 자유분방 그 자체다. 남의 판단도, 뒷담화도 신경 쓰지 않는다. 내가 좋으면 그만이다.나만 행복하면 좋다. 그런 성격의 소유자다. 

그외 이지영A의 딸 은비(고비주), 이지영A의 조력자 왕미란, 압달라 무함마드 왈리왈라(조태관)백장의 비서, 한소장, 양양, 최병태 등의 등장인물들이 죽어야 사는 남자를 만들어 간다고 합니다.

죽어야 산다. 이소연이 파격변신 숏컷을 하고 나타났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3학년까지 다녔던 이소연은 연기 때문에 학업을 다 마치지 못했을 만큼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데요. 연기 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KBS 2TV 여걸식스에 고장출연하였고, 뮤직뱅크 MC를 본적도 있을 만큼 만능 엔터테이먼트라고 하네요.

이소연은 이번 역할을 위해 기존의 착한 주인공 이미지에서 벗어나고자 과감한 숏컷 헤어스타일 변신까지 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합니다. 그러나 촬영하기전까지는 이번 작품에 대한 부담이 커서 잠을 못자고 3주만에 4Kg이 빠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죽어야 산다 왠지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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