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비긴어스와 비틀즈 영국에서 만나다

안녕하세요. 비긴어게인을 한다고 해서 영화'비긴어게인'을 감명깊게 본 저로써는 정말 기대가 되는 프로그램 이었는데요. 첫 번째 이야기 영화 ' 원스'의 촬영지 더블린에서의 버스킹 기대에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정말 첫 회에서는 그들이 떨림에 저도 긴장이 되긴했었는데, 윤도현의 매끄럽고 세련된 진행과 이소라, 유희열의 열정적인 음악에 괜히 걱정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지난 주 4회째 아일랜드 일정을 끝으로 첫 번째 이야기가 끝나서 '이제 비긴어게인 끝나는 건가',' 아님 팀원들이 바뀌는 건가' 라는 의문을 가졌는데 노홍철, 이소라, 유희열, 윤도연 그 맴버 그대로 장소만 이동하여 두 번째 이야기를 한다고 하네요.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비긴 어게인 다시 보기 를 통해 보시면 후회 안 하실 겁니다.

이번 두 번째 이야기는 영국이라고 합니다. 비긴어스의 맴버들이 영국에서 두번째 이야기 어떻게 꾸려갈 지 기대가 됩니다. 예고편을 보니 정말 더욱 기대가 됩니다.

부분 마음으로 시작하는 '비긴 어스'의 두 번째 여행지 '비틀즈의 나라' 영국

영국에서의 첫 번째 도시는 아름다운 소도시 '체스터' 라고 하네요. 

시내구경을 하던 '비긴 어스' 길에서 만난 버스커의 연주에 발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이다, 윤도현, 공연중인 버스커에게 '같이 연주를 해도 될까요? 즉석에서 성사된 윤도현과 버스커의 연주 콜라보.

그러나 그들의 여행 목적은 비틀즈의 나라 영국에서의 버스킹, 아일랜드에서와 같이 성공을 하겠죠. 영국에서 이소라와 윤도현 처음으로 솔로 버스킹을 한다고 합니다. 떨리고 기대가 됩니다.

비틀즈가 공연한 캐번클럽, 캐번 퍼브 앞에 세워진 존 레논의 동상, 이동상은 1997년 1월 16일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캐번 클럽은 캐번 퍼브 앞에 자리하고 있고, 캐번 클럽에서는 매주 목요일 현지 가수의 비틀즈 커버 공연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공연 입장료는 1파운드라고 하네요.

이 캐번 클럽에서 비긴어스 그들의 목소리로 비틀즈의 노래를 부릅니다. 

비긴 어게인 두 번째 이야기가 오늘, 7월23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영국에서 대한 민국의 대표 뮤지션들의 버스킹이 펼쳐집니다. 꼭 놓치지 마시고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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