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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

북해도 여행 도리무시우동 먹고 온천하고

by 꽃담비 2017. 6. 21.

안녕하세요. 꽃담비입니다.

조금전에 뭉쳐야뜬다. 북해도 먹방여행을 봤습니다. 너무너무 여행을 좋아하지만 형편상 떠나지 못해 간접체험으로 달래는데 ,오늘은 뭉쳐야뜬다 에서 북해도 먹방여행을 준비했네요. 보고나니 더욱 가고 싶어지는 곳이입니다.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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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는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40분정도 소요됩니다. 일단 뭉쳐야 뜬다 후기는 아니지만 오늘 눈과 귀와 마음에 담는 곳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여기에 담습니다.

 

북해도는 일본 최북단에 위치하는 곳으로 도시는 삿포로시입니다.훗카이도라는 이름은 전통적으로 일본에서 사용된 오래된 행정구역인 오기칠도를 따라 1869년에 훗카이도(북해도)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며 ,기후는 냉대기후라 여름에 선선하여 여름 여행지로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노보리베츠의 상징 지옥계곡입니다. 마치 지옥을 상상하면 이곳과 같을 거라고 해서 이름지어진 곳입니다. 넓은 화산대에서 밤낮 가지리 않고 뿜어져 나오는 희뿌연 연기와 적갈색과 황토색으로 뒤덮혀있는 계곡에서 자아내는 무수한 분화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지옥계곡은 활화산인 카샤야마산의 분화구입니다. 이곳 주변에는 유황냄새가 자욱합니다. 지옥계곡 철천지에 가면 부글부글 끓는 간헐천도 볼 수 있다고합니다. 이 광활한 대지에는 11가지의 온천수가 흐르고 있습니다.

 

 

 

 

노보리베츠 지다이무라는 훗카이도의 대자연에 둘러싸인 드넓은 대지에 에도시대에 온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들어 놓은 테마파크입니다. 우리나라 민속촌과 같은 곳입니다. 이곳에가면 닌자를 만날 수 있고 게이샤들과 멋진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그리고 역사상의 영웅들을 연극으로 볼 수 있는 극장 및 재미있는 체험관 등이 있습니다.

 

 

오늘 '뭉쳐야 뜬다' 에서 가장 핫했던 장면입니다. 못견디고 티비앞에 카메라를 들이댔습니다.  

메인요리전에 깜짝등장한 최현석쉐프 가 준비해준 샤케를 넣어 만든 샤케셸이라네요. 먹으면 입안에서 알콜향이 톡 터진다고 합니다. 꼭 먹어보고 싶은데 먹을 수 있을지

 

그리고 돼지고기 수육과 성게알 요리 메인요리전에 이렇게 맛있는 것을 먹으면 메인요리가 맛이 있을지 의문이었지만 그것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메인요리 도리무시 우동 (닭찜 우동), 노보리벳츠 시대촌의 명물이라고 합니다. 국물과 국수야채를 나무로 만든 찜통에 넣어 만들었다고 하는데 웰빙식일 것 같습니다. 여기에 들어간 야채는 간을 하지 않고 천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게 특징이며 특제소스와 함께 곁들여먹는다고합니다.

 

 

일본 하면 온천, 이곳에서 여행을 하게 되면 매일아침 도는 저녁 온천을 할 수 있다니 여행의 피로, 바로바로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편에는 어떤 곳이 펼쳐질지 궁금하네요. 아직 복해도의 여행이 끝나지 않았으니 일주일을 기다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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