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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여행

동상이몽 우블리 우효광 한국어 퀴즈쇼

by 꽃담비 2017. 8. 22.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인기가 요즘 정말 대단하다. 특히 우효광은 우블리라는 애칭까지 얻어서 활약중이다. 

동상이몽 너는 내운명 7회에서는 추자현의 우블리 한국어 학습법이 공개돼 그 부부의 행복한 삶에 더불어 행복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추자현의 우블리 한국어 학습법은 어린아이들이 한글을 배울 때 사물에 스티커를 붙이듯 그렇게 사물에 한글을 중국어발음으로 써서 붙여 반복해서 배우게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우블리는 한국어 공부를 하고 싶지 않은 모양이다. 본인의 외국어를 외우는 능력이 탈로 날까봐 긴장까지 했다고 한다. 그래도 추자현의 의지는 꺾이지 않는다.

한국어 공부를 싫어하는 우블리에게 추자현은 단어5개를 못 맞추면 용돈을 줄 수 없다고 한다. 우블리는 냉장고를 발음하다 용,용,용 하며 버벅거린다. 머리속에 '용돈'밖에 떠오르는게 없어서란다. 

그런 우블리 우효광에게 추자현이 제안한다. 5개를 더 추가해서 10개를 맞추면 올려주겠다는 것이다. 단어 10개를 맞추면 600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10만원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다.우블리 돈 앞에서 눈빛이 달라진다. 

동상이몽 MC들은 어느새 우블리 한국어 맞추기에 빠져들어 응원을 하고 있다. 과연 우블리는 단어 10개를 맞출 수 있을까. 우블리는 단어 10개를 맞추고 600위안(10만원)을 획득한다. 그러나 추자현의 기습질문에 방금 맞췄던 밥솥을 엉뚱한 단어로 얘기한다. 1초도 않되서 잊어버렸다. 

가식없이 순수한 우블리의 모습이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지 않나 싶다. 월요일이 피곤하긴 하지만 이들의 동상이몽이 웃음을 선사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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