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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충청권 판세 분석 – 대전·세종·충북·충남

by 꽃담비 2025.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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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충청권 판세 분석 – 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권은 선거 때마다 ‘스윙보터’로 불리는 지역입니다.
고정 지지 기반이 약하고, 인물과 공약을 중심으로 표심이 이동하기 때문에
이번 대선에서도 주요 후보들이 가장 공들이는 전략지역 중 하나입니다.

 

 

대전광역시 – 과학도시 + 중도층 중심 도시

대전은 진보 성향이 비교적 강한 도시지만, 정당 충성도보다 실용성과 이미지 중심의 표심이 형성됩니다.

  • 유성·서구: 진보 우세, 청년 유권자 많음
  • 동구·중구: 중도 성향, 부동산·교통에 민감
  • 관전 포인트: 과학벨트, 지역 인프라 확충 공약

세종특별자치시 – 행정수도 이슈의 중심

세종시는 아직 정치적 고정 성향이 뚜렷하지 않지만,
‘행정수도 완성’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 공무원·전입 인구가 많아 정책 안정성과 행정개혁 이미지가 중요
  • 지역 공약과 중앙 공약의 연계성에 따라 표심 갈릴 가능성 큼
  •  

 충청북도 – 산업·농촌 혼재, 중도 성향 우세

  • 청주, 충주: 중도·진보 혼재, 도시화 진행
  • 음성, 제천, 보은 등은 보수 성향 유지
  • 관전 포인트: 산업단지·교통망 확충 공약
  •  

 충청남도 – 전통 농촌 지역, 최근 진보세 확대

    • 천안, 아산: 수도권 생활권, 진보 성향 확대
    • 논산, 서산, 홍성 등은 보수 성향 유지
    • 관전 포인트: 농촌 공약, 지역 불균형 해소 전략

 

충청권 핵심 요약

지역성향주요 변수

 

대전 중도·진보 혼재 지역 개발 공약, 과학벨트
세종 중도 성향 행정수도 완성 공약
충북 산업·농촌 혼재 교통·산업 공약 신뢰도
충남 농촌 기반, 변화 흐름 농촌 공약, 복지 전략
 

충청권은 후보의 정당보다 인물, 정책의 실현 가능성, 지역 공감도를 평가하는 실용적 유권자가 많은 지역입니다.
중도층의 표심을 얻기 위한 정책 조율력과 현실적 대안 제시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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