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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매실의 종류와 몸속 독을 빼주는 다양한 매실 활용법 알아보기

by 꽃담비 2017. 6. 21.

안녕하세요 꽃담비입니다. 

6월이 되면 초록열매 매실 때문에 주부님들 많이 분주하시잖아요. 그래서 인지 얼마전 천기누설에서 매실에 대한 방송을 하더라구요. 매실은 매실청 이나 매실주 매실장아찌 정도로만 활용할 수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더 많은 활용법들이 있더라구요.

 


매실은 수확시기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르고 활용하는 용도도 다릅니다. 매실의 종류에는 녹매, 청매, 황매로 나뉩니다. 


`아직덜익은 풋매실을 녹매, 완숙직전의 청매실을 청매, 완전히 익은 상태를 황매라고 합니다. 녹매와 청매은 구분하기 약간 어려운데, 녹매는 씨가 덜 열물어 말랑말랑하고 청매는 씨가 단단합니다  

 


`매실의 씨앗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물질이 있는데 덜 익은 녹매는 씨앗이 단단하지 않기 때문에 아미그달린에 의해 청산 중독이 될 수 있습니다. 청매는 씨앗이 충분히 단단하게 여물었으므로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청매는 대게 6월초 이후 수확하므로,  매실을 구입하실 때는 6월초이후에 수확한 것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청매실은 과육이 단단하여 청이나 짱아찌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황매는 청매실이 노르스름하게 익은 상태를 말합니다. 황매실은 청매실에 비해 향이 좋습니다. 매실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매실의 어떤 성분이 우리몸에 이로운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매실은 예로부터 약으로 쓰여왔습니다.매실에는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음식이 독, 혈액속의 독등을 해독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매실은 갈증과 가슴의 열기를 없애는 데 도움을 주고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어서 위나 장의 상처를 완화시켜 소화기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매실은 구연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장내 유해 세균의 증식을 억제해주고 장의 연동운동을 원활하게 해줘서 소화기능 개선을 도와줍니다. 

`매실은 유기산은 위장기능을 활발하게 해줘서 식욕을 도우고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소화가 않될 때 매실액을 마시면 소화기능을 도와줍니다.


대부분 매실청은 설탕으로 담기때문에 당이 있으신분들이 꺼려하시는데, 매실의 항산화 효소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혈당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매실에 설탕대신 꿀을 넣으면 당뇨환자분들도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혈당을 올리고 비만의 원인이 된는 설탕의 주성분인 자당의 함량이 현저히 낮고 당도는 별차이가 없다고합니다. 대신 꿀로 매실청을 만드실 때에는 설탕과 매실을 1:1 비율로 했다면 꿀과 매실의 비율은 1.5 : 1로 하는게 좋다고합니다. 그러나 꿀이라해도 당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므로 의사와 상담 후 드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매실청, 매실짱아찌, 매실주 이외에도 까마귀처럼 까맣다고 해서 오매라고 하는 오매가 있는데 이 오매는 담을 삭이고, 갈증, 이질, 설사를 그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방에서 많이 쓰인다고합니다. 곶감처럼 생긴 백매도 있습니다.


여름철은 기온이 높고 습도가 높아 유해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철저한 위생관리와 함께 적당한 매실음료 섭취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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