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자동출입국심사 바뀐규정

안녕하세요. 꽃담비입니다.

며칠 후 해외여행 갈 일이 생겨 자동출입국심사를 받으려고 검색을 하다 2017년 1월 1일 부터 자동출입국심사가 바뀌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권이 만료되서 재발급받아 자동출입국심사등록을 해야 하는데 이른시간 출국이라 다음에 할까 망설였거든요. 그런데 바뀌었다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자동출입국심사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보안검색을  마치고 출국심사를 해야하는데요. 바뀌기 전까지는  출국심사가 유인검사와 자동출입국심사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자동출입국심사는 별도로 등록센터에서 등록을 한 후 이용이 가능했었습니다.

2017년 1월 1일부터 만19세 이상 국민은 사전등록절차 없이 자동출입국심사대를 바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전등록 필수대상자도 있다고 합니다. 만7~18세이하, 개명, 생년월일 변경등 인적사항 정보가 변경된 국민, 그리고 주민등록 발급 30년 경과된 국민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만7세미만은 어떨까요? 당연히 부모와 함께 하면됩니다. 외국인도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외국인은 17세이상 사전등록(유효기간 : 5년 또는 여권만료기간)외국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센터는 여객터미널 3층 체크인카운터 F구역 맞은편(3번출구옆)이 위치해 있습니다.

등록절차

등록절차는 여권을 준비하고, 사전등록 위해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센터에 방문합니다. 그리고 서명, 지문을 등록하고 사진 촬영을 하면 사전등록절차가 완료됩니다. 이것은 사전등록 필수 대상자에게만 해당됩니다.

자동출입국심사 이용절차

그럼 자동출입국심사대 이용절차를 알아보겠습니다. 보안검색대를 지났다면 유인검사와 자동출입국심사대가 있는데 우리는 자동출입국심사대 쪽으로 이동해야겠죠? 

`앞사람이 끝나야 진행할 수 있으므로 심사대앞에 기다렸다가 녹색화살표로 바뀌면 이용합니다.

` 여권사진면을 펼쳐서 2~3초간 판독기에 인식시킵니다. 여권 앞면이 아닌 사진이 있는 면입니다.

 

` 문이 열리면 입장을 합니다.

` 스캐너에 지문을 인식시켜주시면됩니다. 손가락은 표지된 손가락 지문을 인식시키면 됩니다.

`그리고 정면의 카메라를 보세요. 카메라가 안면을 인식을 위해 정면을 보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마치면 자동문이 열립니다, 그러면 밖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이때부터 면세점을 돌아보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