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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섬여행

전북 전주 한옥마을 여행 한옥호텔 나비잠과 카페 설빙의 망고빙수

by 꽃담비 2023. 3. 11.

진안에 갔다 마땅한 숙소가 없어 전주와 거리가 멀지 않아 전주 한옥마을에 숙박을 하게되었습니다.
여기 어때 어플을 급하게 깔고, 전주 한옥마을 숙박 으로 검색을 한 후. 제일 가성비 있고 한옥 느낌이 나면서 깔끔한 곳이 한옥 호텔인  나비잠호텔 이었습니다.

 

 

 



나비잠 호텔에  전화를 하니, 다행  숙박가능하다고 해서 전화로 예약을 하고 진안에서 전주 한옥 마을로 출발했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은 주말에 차없는 거리 를 운영한다고 하여
나비잠호텔까지 차를 가지고 갈 수가 없고 나비잠 호텔과 가까운 곳에 전용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친절하게 주차위치와 호텔까지 오는 동선을 카카오 톡으로 보내주셨네요.

주차를 하고  전주한옥마을 나비잠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나비잠호텔 입구가 우리 시골집 골목처럼 정겨웠어요
그리고 눈에 확  들어온 것은 툇마루, 저희 시골에서는 그곳을 "토방" 이라고 했습니다. 그 툇마루가 보였어요. 제가 생각했던 느낌 그대로 였습니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저희를 맞이하러 나오시는데 제 머리위에 청아한 소리가 들려 올려다 보니 풍경 이
제 머리에 스쳤나 봅니다,
정말 이 곳엔  저 풍경이 꼭 있어야 했습니다.

사장님께서 기다리시다 저희 숙소로 안내를 해 주셨어요.

저의 숙소는 2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곳의 방은 비밀번호가 아니라 번호키 였어요. 나갈 때 꼭 번호를 메모해서 나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숙소의 이불도 깔끔했고, 수건도 4개, 둘이 사용하기에 적당했습니다.
화장실도 비데가 설치되어 있었고, 기본 세면도구가 갖춰져 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깔끔한 상태였습니다



너무 피곤하여 잠깐 쉬었다 전주한옥마을을 여행하려고
누윘는데 천정이 너무 예뻤습니다. 사진에는 그 감동이 담기질 않아 너무 아쉽습니다.

잠시 쉬고 한옥마을 여행을 시작합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한옥 거리로, 한옥의 전통적인 미를 보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고종 26년(1889년) 이전, 조선시대부터 조선왕조의 중심지였던 전주 부안동 일대에 위치했습니다. 이후 전주시청사, 경찰서 등이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부안동은 폐허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건축학계에서는 이 지역의 한옥이 고유한 전통적 건축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다시 한옥 거리로 복원하게 되었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은 주로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한옥 건축양식을 따르며,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보존된 전통 한옥 거리입니다. 이곳은 한옥 건축 양식만큼이나, 한옥 생활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주한옥마을은 우리나라 전통 중 하나인 "한옥"과 "한옥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전주한옥마을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 유산 중 하나로 선정되어 있으며, 2012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매년 전주한옥마을에서는 전주한옥마을 축제가 열리며, 한옥 건축물과 한국 전통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됩니다.


일단 전주한옥마을 설빙에서 망고빙수 한 사발하고 시작하렵니다. 오늘 3월 날씨치고 너무 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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