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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봄나물 냉이의 효능을 알고 먹자

by 꽃담비 2017. 2. 28.

안녕하세요. 꽃담비입니다. 

요즘 낮의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따뜻하네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몸이 나른해지는데요. 이럴때 봄나물이 생각납니다. 봄나물에는 종류가 참 많은데 오늘은 향이 진한 냉이에 대해서 알아보로돌 하겠습니다.

 



냉이는 3월쯤 밭주변이에서 볼 수 있는데, 땅바닥에 딱 달라붙어 있어요. 냉이는 잎도 먹지만 뿌리를 캐서 먹으면 좋답니다. 월동을 한 뿌리는 인삼보다 좋은 약이라고 하네요. 그러니 뿌리가 너무 질기거나 굵지 않는 것을 골라 구입을 하는게 좋겠죠. 그렇다면 봄나물 냉이의 효능을 알고 먹으면 더욱 좋겠죠. 

 



냉이는 간기능을 좋게 한다고 합니다. 단백질, 비타민, 회분, 섬유질, 칼슘, 인 등 이 골고루 들어있어 간에 쌓인 독을 풀어준답니다. 특히 지방간이 있으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이 튼튼해지므로 눈도 밝아진다고 하네요. 또한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하며 출혈이 있을 때 출혈을 멎게하는 효능이 있다고합니다.

또한 냉이는 약제로도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약제로 사용할 때에는 깨끗하게 씻어 잘 말려서 줄기와 뿌리를 삶아 그 물은 장복을 하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충혈된 눈에 냉이를 찧은 것을 곱게 걸러서 넣으면 즉시효과를 볼 수있답니다. 

그럼 이처럼 좋은 봄나물냉이 를 어떻게 먹으면 더욱 효과적일까요?

냉이를 소금물에 살짝 데쳐 소금과 들기름에 버무려 냉이특유의 향을 느끼며 깔끔하게 나물로 먹거나 , 냉이뿌리를 데쳐 고추장과 된장, 마늘, 깨소금을 조금넣고 버무려 먹습니다.

또는 쌀뜨물에 된장을 풀어 냉이 된장국을 끓여서 먹어도 향긋하고 맛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녹즙을 내서 먹어도 좋습니다. 그러나 녹즙을 낼 때에는 뿌리보다는 잎이 식이섬유가 많으므로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좋은 냉이를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도록 냉이보관법 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냉이는 씻을 때 흐르는 물에 씻어내는게 아니라 물에 담궈두어 뿌리에 있는 흙을 씻어냅니다. 

 



그리고 보관법으로는 냉이를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살짝 데친 후 한 번 먹을 만큼씩 비닐팩에 담아 냉동 보관하여 방법과 냉이의 향을 조금 더 느끼고 싶다면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먹을 크기 만큼 자른 후 적당량씩 비닐팩에 넣어 냉동보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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